김종훈 후보는 개표가 44.77% 진행된 2일 오전 1시 49분 현재, 54.92%를 득표해 45.07%를 얻은 국민의힘 천기옥 후보를 앞서면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김종훈 후보는 2000년 옛 민주노동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해 줄곧 진보정치인의 길을 걸어왔다. 그는 2002년 지방선거 때 민주노동당으로 울산광역시의원선거에 출마해 당선했다.
김종훈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울산동구 주민 여러분, 정말 고맙다. 보내주신 마음 결코 잊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선거 기간 정말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 주셨다. 노동당, 정의당, 진보당 당원 및 지지자분들, 많은 노동자, 주민 분들이 밤늦게까지 정말 열심히 함께 해 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의당도 못한 것을... 아니 영원히 못할 것을 진보당이 해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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