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영안실에' 이예람 중사 1주기‥'성역없는 특검'

새로 출범하는 특검이 부실수사 의혹 등을 철저히 규명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유족들이 장례를 치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처음에 임관했을 때는 여기고, 맨 끝에 있는 사진이 희망을 가지고 있는 눈동자 같지 않습니까?"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가 처벌받게 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지난해 3월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한 이 중사는 부실 수사와 2차 가해에 시달리다 두 달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강석민/유족 측 변호사]1년의 싸움 끝에, 이제 진상규명 책임은 최근 임명된 안미영 특검에게 넘어간 상황." 최선을 다해서 자기 일을 한 것이다, 법무법인에서 능력을 보여준 거라고 난 생각을 했다‥"MBC뉴스 김세영입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윤석렬에게 국방부를 빼앗겨도 찍소리 못하는 백선엽,박찬주,전두환,김관진,조현천을 배출한 군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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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람 중사 특검법’ 통과됐지만, 아버지는 기뻐하지 못했다“아빠는 마음이 기쁘지가 않다.” ‘이예람 중사 특검법’이 통과되던 순간 이 중사의 아버지가 딸에게 건넨 말이다. 4월15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사건 관련 군 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특검법)’이 통과됐다. 이 중사가 사망한 지 330일이 지난 뒤였다.고 이예람 중사의 아버지 이주완씨는 특검법 통과를 기다리며 오랫동안 마음을 졸였다. 딸의 명예를 회복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걸 막기 위해선 특검 수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특검법이 통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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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故이중사 내일 1주기…유족 '성역없는 특검 기대'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지금도 산책을 하다가 예쁜 꽃을 보면 우리 딸에게 보라고 카톡(SNS 메신저)을 보냅니다. 우리 딸의 억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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