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소독'해야 노래방 이용…주점 · 클럽도 '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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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소독'해야 노래방 이용…주점 · 클럽도 '고위험' SBS뉴스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된 곳은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단란주점 같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과 실내 집단운동 시설, 그리고 스탠딩 공연장과 콘서트장 등 9개 시설입니다.앞으로 이 시설 사업주는 이용자 명단 작성과 발열 확인, 실내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용자 역시 이름과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하도록 하는 수칙 도입도 검토됩니다.[김강립/보건복지부 차관 : 고위험시설의 이용자 명단이 별도의 장소에 암호화돼 보관될 수 있도록 ICT 기술을 활용한 관리방안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정부는 학원과 PC방,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큰 틀에서 '중위험시설'로 분류하되 장소 특성에 따라 고위험, 중위험 분류는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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