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고와 판박이처럼 해체 계획서는 무시한 채 건물 중간부터 부수고, 지지대도 없이 철거 작업을 하는 현장을 이준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취약 지점을 떠받치는 철제 지지대, 이른바 '잭 서포트'는 보이지 않습니다.[인근 펜션 운영자 : 걱정돼서 겁이 나서 우리가. 지금 조금 남았잖아요. 지난주 토요일처럼 그런 식으로 무너뜨리면 100% 여기는 하자가 생기죠.]실제로 이곳도 철거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철제 지지대는 필요한 경우 설치하겠다고 했지만, 실제론 세우지 않았습니다.관리 책임이 있는 지자체는 해체계획서대로 철거가 안 되고 있다는 걸 광주 붕괴 사고 이후 민원이 제기된 뒤에야 파악했습니다.철거를 진행 중인 사업주는 철거 지침을 어긴 적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면서, 지침 위반 사실이 드러나도 무시하겠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사업주 측 직원 : 절차적으로 위에서부터 씹어 내려가면서 반절 반절 비산 먼지 신고해서 이렇게 하라고 해서 돈 들여서 가림막 한 거에요 우리가. 불법이 있으면 우리가 감수한다니까.][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