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잘리면 청와대 흔들렸다' 여당 '정경두 구하기'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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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이 해임건의안 표결을 막으려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15일 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하자, 민주당은 당초 이틀로 예정됐던 본회의도 하루로 줄이자며 버티고 있다. 국회법상 국무위원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처리되지 않으면 자동폐기된다. 하루만 본회의를 열면 물리적으로 해임건의안 처리가 불가능하다. 민주당이 '하루 본회의' 주장에 담긴 의도다.여권이 이처럼 해임건의안 표결을 막으려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번에도 2·3당인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해임건의안에 공동보조를 맞추고 있는 데다 민주평화당 일각에서도 정 장관에 대해 부정적 기류가 강하다. 또한 여당 일각에서도 정 장관이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기 때문에 표결까지 갈 경우 해임건의안이 통과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무기명 투표여서 여권 내 '반란표'가 나오기 쉬운 조건이다. 지금까지 국무총리나 장관 등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은 약 80차례가 제출됐고 6번 통과됐다.

임세영 기자=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9.7.15/뉴스1가장 최근에 통과된 건 2016년 9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다. 김 장관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되면서 부적격 의견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임명을 강행했다. 또 김 장관이 모교 동문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시골 출신에 지방 학교를 나온 ‘흙수저’라고 나를 무시하는 것이 분명하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커졌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은 임명된 지 한 달여 만에 해임건의안을 제출하며 청와대를 재차 압박했다. 같은 해 4월 20대 총선에서 여소야대가 구성된 덕을 톡톡히 봤다. 하지만 국회의 가결 직후 청와대가 수용 거부 입장을 천명하면서 큰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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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지킬의지가 있는거니?헐.

탄핵 카운트 다운 시작됐네.

정경두는 전투기도 잘 몰고,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참군인'이었다. 누가 그에게 돌을 던지나? 시골출신 할배에게 걸리면 뼈도 못 추린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이낙연과 서훈이 긴급체포된다(사유는 메인트윗의 '이 스레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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