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황교안 될 건가' 자성 쏟아진 민주당 토론회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62 sec. here
  • 3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8%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이회창·황교안 될 건가' 자성 쏟아진 민주당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지선 더좋은미래 대선 토론회 소중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 정치행동·정책의견 국회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의 대선·지선 평가 토론회에서 나온 발언들이다.

김 소장은"대선 패배 원인은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후보, 민주당에게 공히 다 있다"라며"패배 원인을 누구 탓으로 돌리며 한쪽 요인만 강조하는 건 부적절하며 내부 분열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으로 김 소장은"그렇다고 문재인 정부 하의 민심 이반과 구도의 문제만 탓할 것인가. 구도를 극복하지 못한 후보의 책임도 명백히 있다"라며"김대중 정부 지지율도 24%였지만 그럼에도 노무현은 당선됐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정권교체 여론이 57%에 달했지만 박근혜가 결국 당선됐다. 민주당 후보가 가졌던 이미지적인 요소, 대장동 문제, 특히 법인카드 논란은 마지막 지지율 상승을 누른 요인이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검수완박이라 표현된 검찰개혁 법안 강행 처리는 명백히 전략적·정무적으로 오류였다. 야당이 됐으면 여당을 공격해 점수를 따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 강행이나 인사 문제가 있었음에도 공세적으로 국면을 이끌 수 없었다"라며"오히려 검찰개혁 법안을 강행하면서 스스로 수세 국면으로 들어갔다. 문재인 정부 민심 이반의 한 원인이었던 오만과 독선 프레임을 연장시켰고 야당이 선거 때 이야기할 견제론이 무력화됐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탄핵 이후 대선, 지선, 총선까지 3연패하면서도 국민의힘은 2020년까지 태극기부대에 끌려 다녔다. 아직도 조국의 강을 건너지 못한 우리 당이 이 사례를 반면교사 삼을 것인지 그 전철을 밟을 것인지가 최대 관건"이라며"6년 전 분당으로 계파가 정리된 민주당은 이제 명백히 친명·친문 간 계파갈등이 존재하는 정당이 됐고 이를 부추긴 요소로 강성 지지층의 활동이 있다. 이러한 양태는 '티 파티'가 미국 공화당을 트럼프당으로 만든 과정과 유사한데, 민주당은 정당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당원의 권리확대가 꼭 의도한 결과를 낳지 않는다는 점을 냉정히 평가할 필요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제가 광주시당위원장인데 광주는 대선에서 81.5%의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불과 몇 개월 후 지방선거에서 37.7%의 전국 최하 투표율을 기록했다"라며"민주당에 대한 최종적 심판의 목전에 와 있는 엄청난 경고라고 생각한다. 지금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열을 정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민주당 “김건희 여사 봉하마을 동행 인물 누구인가···비선 논란 해명해야”“대통령실에 보좌 직원이 없어서 사적 지인이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활동을 도와왔다면 이 또한 비선 논란을 자초하는 것” 아직도 선동질로 땡~잡아 볼려고 하슈~~ 저여인은 조용할 날이 없냐 .. 미친넘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친명·친문 아닌 양강·양박' 민주당 '젊은 세대 역할론'이재명 의원도, 친문재인계 중진도 아닌 새 얼굴이 당을 이끌어야 국민들에게 민주당이 달라졌다는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hankookilbo - 🏆 9. / 59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전당대회 룰' 개정 두고 계파갈등 '점입가경'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당대회 룰 개정에 시동을 걸고 나서면서 이해관계가 갈린 계파끼리 갈등도 격화되고 있다. 친문이 누구인가요? 이낙연 계파지 쓰레기들
출처: nocutnews - 🏆 18.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토론회 격한 쓴소리 '팬덤, 정치 훌리건 흑화' '실력 없고 촌스러'더불어민주당의 20대 대통령 선거와 6‧1 지방 선거 잇단 패배의 원인에 대해 ‘팬덤 정치에 의한 지지층의 환멸’, ‘반성과 성찰이 없는 정당’, ‘내로남불‧무능 밖에 떠오르지 않는 정당’, ‘양극화 완화 약속 외면’ 등 원색적인 분석이 쏟아졌다.특히 ‘검수완박’ ‘선거패배에 책임이 있는 이재명 의원과 송영길 전 대표의 출마’ 등 해서는 안된다고 한 것만 골라서 한 점도 패배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초선 의원 11명이 14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대선·지선 평가 연속토론회(2차)’에서 발제자와 토론자 닭치고 정치 패러디 “닥치고 이재명~“ 이게 어렵니? 쫌~ 아무리실력 없고 촌스러워도 국민의짐 만 할까ㅐ 유승찬씨가 잘 짚어냈구나? 초선모임에 조언했음에도 반대로 했으니 결과가 이렇게 나온게지...
출처: mediatodaynews - 🏆 8.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화살촉 사라져야' 90분 간 '탈탈 털린' 민주당이탄희 등 주최 대선·지선 평가 토론회... 외부 전문가들 "대선 후 주문, 정반대로 하더라" 현정부 주택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모두 다주택자이고 임대인들인데 눈 가리고 아웅? 인구 3%의 다주택자보다도 인구 40%의 무주택자가 고난과 고통을 당하고 있어 매우 절실하고 급하니 나라가 해결해야 할 일 0 순위 급선무이다. 다주택자들 4,5세 어린 아이들에게 명의변경으로 종부세 절감 중이라는거 아실란가? 다주택자들 가족간 엮인 재산 조사해서 보유세 걷어라 설마 개딸을 화살촉에 비유?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김건희 여사 공식 일정에 왜 사적 지인 참석하나''김건희 여사와 함께 한 사람의 직업이 무엇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대통령 부인의 공식 일정에 왜 사적 지인인 참석했는지가 중요하다' 무용과교수 민주당 대통령실 김건희가 공인도 아닌데 무슨 공적 업무냐?사적 업무다.
출처: nocutnews - 🏆 18.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