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노총이 29일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인력 감축 움직임에 반대하는 대규모 서울 도심 집회를 벌였다. 민주노총·한국노총에 소속된 공공기관 노동자들은"이름만 공공기관 혁신일 뿐 재벌 배만 불리는 민영화의 망령이 돌아오고 있다"라며 정부를 규탄했다. 연말 노란봉투법 제정,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개정 등 굵직굵직한 노동 현안을 줄줄이 앞둔 상황에서 노동계와 정부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나순자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코로나19 국면에서 전체의 10%밖에 되지 않는 공공의료가 확진 환자의 80%를 책임지는 등 몸을 갈아 넣으면서 버텨왔는데, 윤석열 정부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의해 공공의료 인력을 오히려 감축하고 있다"라며"강원도와 성남, 대구, 경북 등에서 영리병원 설립이나 지방의료원 민간 위탁이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민영화 구조조정은 결국 노동자 서민의 지갑을 약탈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공공 부문 노동을 공격한 정책은 이미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 국민들에게 심판 받았다"라며"윤석열 정부가 역사의 무덤에서 좀비화된 정책을 다시 끌어내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날 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민주당 '민영화 저지 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서영교 최고위원은"이재명 대표의 1호 법안이 공공기관 민영화 저지법이었다"라며"공공기관이 민영화되지 않도록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했다.
재벌에팔면 그나마 다행인듯. ㅋㅋㅋ 난 저짝 원숭이들 한티 넘길까그기 걱정이네. 에혀.
필요없는 멧돼지대통령 하나 대기업에 팔고 국세 충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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