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대응 체계' 전환 밝혔지만…준비가 덜 됐다

'오미크론 대응 체계' 전환 밝혔지만…준비가 덜 됐다 #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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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오전 2:03:00

' 오미크론 대응 체계 ' 전환 밝혔지만…준비가 덜 됐다 SBS뉴스

주말 동안 이렇게 7천 명대의 확진자 가 나오면서 주말 내내 검사소에는 긴 줄이 늘어섰었습니다. 정부는 확진자 수가 지금처럼 7천 명대가 되면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하겠다고 했지만 아직 준비가 덜 돼서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의 한 선별진료소입니다.휴일인데도 PCR 검사를 받으러 온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노영균/서울 마포구 : 저번 주(2주 전)에 (검사)받았을 때보다 확실히 사람들이 더 늘어나서 대기 시간도 한 50분 정도 걸릴 것 같고….]지난 21일 전국의 PCR 검사는 53만 건, 하루 검사 역량 75만 건에서 아직 20만 건 이상 여유가 있습니다.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20.4% 수준으로 안정적입니다.하지만 오미크론의 전파력을 고려할 때 안심할 수 없습니다.

해외 국가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오미크론이 급증하기 시작한 시기부터 정점인 최다 확진자가 나오기까지 남아공은 31일, 미국 뉴욕 30일, 프랑스 파리 24일 영국 런던 23일 등 평균 27일이 걸렸습니다.우리나라의 경우 이번 주 오미크론이 우세종화될 경우 앞으로 한 달간이 고비가 될 수 있는 겁니다.하지만 정부의 준비는 아직 부족합니다.재택치료자 관리에 참여할 동네 병원들은 근무 체계를 아직 확정하지 못했고, 무증상 또는 경증인 사람들의 신속항원검사를 담당할 호흡기전담클리닉은 별도의 방역 체계도 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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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신규확진 7000명 넘어…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 '촉각' 오미크론 대응 체계 로 전환할 경우 신규발생 억제에 초점을 두는 지금까지의 3T(Test·Trace·Treat) 전략이 아니라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오미크론 방역체계전환 신규 확진자 PCR검사

오미크론 확산에 신규확진 1주새 곱절로…방역체계 전환 초읽기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계속 커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천 명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번지는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염 고위험군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초점을 두고 방역·의료체계를 전환할 예정입니다.

신규 확진 7,009명‥광주·평택 오미크론 대응 단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 한 달 만에 7천 명대로 올라서며 오미크론 확산세가 급격하게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이 급증하는 광주와 전남, 경기도 평택과 안성에... 음... 망할 병원 지정하나?

한 달 만에 다시 7천 명대…오미크론 우세종 임박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는 7,009명이 나와 한 달여 만에 다시 7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정부가 앞서 오미크론 대응 단계 전환 기준으로 처음 밝혔던 수치를 넘어선 것인데 우리나라도 조만간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속보] 신규 확진 7,009명…오미크론 확산에 한 달 만에 다시 7천 명대[속보] 신규 확진 7,009명…오미크론 확산에 한 달 만에 다시 7천 명대 SBS뉴스

오미크론 확산 '비상'...3월 정상등교 가능할까?[앵커]전파 속도가 빠른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교육부의 3월 정상 등교 방침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교육 당국은 검사 속도를 높이는 자가검사키트를 학교 현장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계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교육부는 3월 정상 등교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조기호 기자입니다. 서울 중구의 한 선별진료소입니다. 휴일인데도 PCR 검사를 받으러 온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노영균/서울 마포구 : 저번 주(2주 전)에 (검사)받았을 때보다 확실히 사람들이 더 늘어나서 대기 시간도 한 50분 정도 걸릴 것 같고….] 지난 21일 전국의 PCR 검사는 53만 건, 하루 검사 역량 75만 건에서 아직 20만 건 이상 여유가 있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20.4% 수준으로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의 전파력을 고려할 때 안심할 수 없습니다. 해외 국가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오미크론이 급증하기 시작한 시기부터 정점인 최다 확진자가 나오기까지 남아공은 31일, 미국 뉴욕 30일, 프랑스 파리 24일 영국 런던 23일 등 평균 27일이 걸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번 주 오미크론이 우세종화될 경우 앞으로 한 달간이 고비가 될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정부의 준비는 아직 부족합니다. 재택치료자 관리에 참여할 동네 병원들은 근무 체계를 아직 확정하지 못했고, 무증상 또는 경증인 사람들의 신속항원검사를 담당할 호흡기전담클리닉은 별도의 방역 체계도 마련해야 합니다.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1차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진료하려는 역량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그게 상대적으로 더디게 진행되는 부분이 있고….]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선 오미크론 지표가 악화되기 전에 정부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