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에서 파생된 '후손 변이'들이 미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을 이끌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오미크론 변이는 스스로 자신의 혈통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평했다.BA.2.12.1, 美 감염의 37%...확진 급증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BA.2의 하위 변이인 BA.2.12.1이 최근 미 전역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37%를 차지한다고 추정한다. BA.2.12.1은 BA.2보다 전파 속도가 약 25% 빠르다.
4일 CNN은"이번 확산의 주범은 BA.2.12.1로 보인다"고 평했다. BA.2.12.1의 확산에 따라 BA.2가 미 감염 사례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기존 70%에서 지난주 62%로 줄었다고 매체는 전했다.BA.4, BA.5 확산 남아공 감염자 4배 증가 남아공의 쇼핑몰 앞을 지나가는 시민들. AP=연합뉴스 남아공 연구 결과 BA.4, BA.5는 백신을 맞지 않고 오미크론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이들의 중화항체 생산량을 8분의 1로, 백신 접종 후 오미크론 돌파 감염자의 항체 생산량을 3분의 1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변이는 남아공 이외에도 미국·영국·스위스·프랑스·독일·호주·이스라엘·파키스탄 등 20여 개국에 전파됐다. 특히 미국에선 BA.4와 BA.5가 각각 10개 주, 5개 주에서 발견됐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