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재야' 장기표의 추격···'친노 안방' 김해을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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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대 재야, 야당심판론 대 여당심판론이 맞서는 구도입니다.

경남 김해을은 ‘친노 안방’으로 불리는 지역구다. 17ㆍ18대 총선에선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열린우리당·통합민주당 소속으로 각각 출마한 최철국 후보가 당선됐다. 진영읍이 김해갑으로 편입된 20대 총선과 2018년 보궐선거에서도 김해을의 친노 정서는 힘을 발휘했다. 2016년 20대 총선 때는 현 경남지사인 김경수 후보가 됐고 2018년 보궐선거 때는 노무현 정부 기록관리비서관을 지낸 김정호 후보가 당선됐다.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김 후보는 이번 4·15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한다. 이른바 ‘공항 갑질’ 논란으로 이번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 됐다가 기사회생했다. 미래통합당에선 ‘영원한 재야’로 불리는 재야 원로 장기표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친노 대 재야, 야당심판론 대 여당심판론이 맞서는 구도다. 민주당 강세인 지역구 특성상 21대 총선도 애초 여당 승리가 유력해 보였지만 지역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이날 유세 현장에선 장 후보를 알아보며 인사를 건네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 대개 중년층 이상으로, 장 후보에게 다가와 “안녕하세요. 김해로 오셨네예~” “언론에서 많이 봤는데 실제로 뵙네요”라며 말을 건넸다. 중앙일보와 인터뷰 도중에도 장 후보를 알아본 한 중년 여성이 자동차 창문을 내리고 “장기표 화이팅”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같은 반응에 대해 장 후보는 “저번에는 노부부가 멀리서 손을 흔들며 다가와서 ‘원래 민주당만 찍었는데 조국 사태랑 경제가 우려돼 바꾸려고 한다. 잘 좀 해달라’ 신신당부 했다. 책임감이 무겁다”고 말했다.이날 만나본 주민 중엔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실망감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장유1동에 거주하는 김도훈씨는 “나도 32살 아들이 있는데 조국 사태를 보면서 ‘속았다’는 기분이 들더라. 그 때 실망한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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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통당 비례1번이 윤봉길 손녀고, 중앙이 보기에도 이중적이죠? 저런 인사 데려온대도, 미통당이 건국절 주장해, 시민사회는 좌파로 몰잖아. 안바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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