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교문 나가주세요' 제지한 경비원 놀래킨 백발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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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에게 귀엣말로 무슨 말을 하던 그녀. 경비원은 놀라고 미안한 얼굴로 고사장 방향을 안내했습니다.

[서소문사진관] 그때 학교 경비원이 한 사람을 제지했다. 교문을 통과해 고사장으로 향하던 사람은 백발의 여성이었다. 그녀는 경비원에게 귀엣말로 무슨 말을 했다.2020년 대입수능시험 서울이화여자외고 수험장에 흰 머리의 늦깎이 수험생이 입장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그제야 그녀의 '정체'를 파악한 취재진이 큰 소리로 부르자 그녀는 돌아서서 손을 흔들어주었다.딸 같은, 손녀 같은 수험생들과 고사장으로 향하는 그녀는 여유롭고 행복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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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cjs12345 수험생? 학업의 열정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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