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인은 본인을 ‘지방에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의 여동생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12일 오후 9시쯤 엄마에게 오빠가 백신 부작용으로 간이 너무 안 좋고 소장이 썩어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고 적었다.
청원인 주장에 따르면 피해자인 오빠는 ‘1차성레이노’와 ‘기무라병’이라는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었지만,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기 전까지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건강했다. 청원인은 “오빠를 담당했던 의사도 백신을 맞아도 될 것 같다고 해 7월28일 화이자 1차 접종을 했다”며 “6~7일 정도는 괜찮은 듯했는데 지난 4일부터 소화불량을 호소하고 소화제를 며칠째 사 먹다가 8월10일 오전 모든 걸 다 토해내고 심한 복통을 호소해 가까운 종합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백신 때문이 아니라면 발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여겨지는데 인정을 안 하려고 하니 너무 어이가 없고 답답한 심정이다”라며 “백신 부작용에 철저히 대응해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해달라. 저희 오빠 좀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해당 청원인은 “평소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운동을 꾸준히 해오며, 크고 작은 질병이 없던 사람이었다”며 “정부를 믿는 국민들에게 백신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부작용 사례에 있어서 부정만 할 것이 아니라 인과관계를 증명해 더 이상은 저희와 같은 억울한 사례가 없길 원한다”고 했다.이와 관련해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지난 28일 “ 지속해서 모니터링 중이며 해당 사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제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화이자나 모더나 못 맞는 다는 얘기를 병원에서 주사 놓기전에 들었다. mri 나 ct 안찍어 본 사람은 모르지 않나? 또한 기저질환의 범위가 어떻게 되는 지, 좀 더 알려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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