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불쌍' 김건희에 김지은 분노…이수정이 고개 숙였다

이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김지은씨에게 사과했다.

안희정, 김건희

2022-01-18 오전 12:35:00

'국민의힘 선대위 여성본부 고문 으로서진심으로 유감을 표한다' 안희정 김건희 이수정

이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김지은 씨에게 사과했다.

이수정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달 1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의 “안희정 불쌍하다” 발언 등 ‘미투 (Me Too) 운동’ 폄훼 논란에 대해 피해자 김지은씨에게 사과했다.이 위원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서울의소리 녹취록 파동이 안희정 사건의 피해자 김지은님께 끼쳤을 심적 고통에 대해 국민의힘 선대위 여성본부 고문으로서 진심으로 유감을 표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줄리설’로 인한 여성비하적 인격말살로 후보자 부인 스스로도 오랫동안 고통 받아왔었음에도 성폭력 피해 당사자이신 김지은님의 고통에 대해서는 막상 세심한 배려를 드리지 못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전날 MBC ‘스트레이트’ 방송에서는 김건희씨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통화한 내용을 공개했다.녹취록에서 김씨는 “미투도 문재인 정권에서 먼저 터뜨리면서 그걸 잡자고 했잖아. 뭐하러 잡자고 하냐고”라며 “난 안희정이 솔직히 불쌍하더만. 나랑 우리 아저씨(윤석열)는 되게 안희정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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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캠프로 와, 1억 원 줄 수도…안희정 불쌍”[앵커] 며칠 새 정치권의 큰 관심사였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 녹음... 가장 큰 피해자는 안희정부인. 그러고보니...대단하네... 1억 준다는데 어떻게 안넘어간거지? 요새 이상한 소설같은 기사들 쓰는 기자들... 다~넘어간건가?

“생각없이 내뱉은 말, 2차 가해 씨앗 됐다”…안희정 성폭력 피해자, 김건희에 사과 요구“사과하시라. 당신들이 생각없이 내뱉은 말들이 결국 2차 가해의 씨앗이 되었고, 지금도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김건희_7시간 [김건희 7시간] '보수는 돈주고해서 미투가 없다. 우리 아저씨랑 안희정이 억울하다고 한다' '미투는 연애하고 돈 안 챙겨주니까 터지는 거' 미투 연애 돈 미지급 생각없이 녹취해 퍼트리는짓 2차 가해 씨앗 됐다. 안희정 성폭력 관련 오프라인 토크가 공중에 알려야할만한 공익적 내용인가? 씨앗? 그럼 물주고 볕에 키워 2차 가해한 놈은 누구인가? 씨앗주인은 안된다고, 하지말라 했는데 그 의사에 반해 2차 가해한 놈은 응당의 조치를 받아야하는 것 아닌가?

안희정 성폭력 피해자 “유죄확정 사건에 비아냥”…여성계, 김건희에 분노 김지은 씨는 ”당신들이 생각 없이 내뱉은 말들이 결국 2차 가해의 씨앗이 되었고, 지금도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며 “2차 가해자들은 청와대, 여당 후보의 캠프뿐만 아니라 야당 캠프에도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명확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건희_7시간 [김건희 7시간] '보수는 돈주고해서 미투가 없다. 우리 아저씨랑 안희정이 억울하다고 한다' '미투는 연애하고 돈 안 챙겨주니까 터지는 거' 미투 연애 돈 미지급 돈을안주니깐 미투한다잔아 모두들 계산을 확실히해줘라 공짜××× 좋아하다가 안희정 짝난다 김지은은 안희정부인에게 사과는 했나

김건희 녹취 보도에…국민의힘 'MBC, 정치적 중립성 훼손'홍준표 의원은 “탄핵을 주도한 보수들은 바보라는 말도, 돈을 주니 보수들은 미투가 없다는 말도 충격”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전혀 문제가 될 일이 아니다”라고 반응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전혀문제가아니라는말이 현재 국힘의 수준. 최순실을 겪고도 반성없는 친박계 의원들이 윤석열을 둘러싸고 있으니.. R 준삼아~~아무리 차차기를 노린다고는 해도 이런식으로 이번 대선을 버려선 되것니~

국민의힘 ''불법 녹취' 사적 대화지만…국민께 심려 송구'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국민의힘은 16일 MBC 보도를 통해 공개된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와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기자간의... 송구할 필요없어 .니들 지지할 이유 없으니... 김건희도 녹취되는거 다 알겠더구만. 김건희가 기자를 이용 한 거두만. 영악하긴 하더라. 제2 최순실이다. 발빠르네 국힘당 입장 표현도 적절하고..

국민의힘, 결국 ‘김건희 7시간 통화’ MBC 방송 홍보만 해줬다“그만들 하세요. 윤 후보만 수렁에 빠트리는 겁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알고 있었다. 홍 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냥 헤프닝으로 무시하고 흘려 버렸어야 했을 돌발 사건을 가처분 신청하여 국민적 관심사로 만들어 놓고 이를 막으려고 해본들 권위주의 시대도 아닌 지금 언로를 막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라고 적은 뒤 “참 어이없는 대책들만 난무한다”며 윤석열 캠프를 비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캠프의 대응은 실제로 모두 실패했다.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MBC를 상대로 제기한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이 대표적이다. 지난 막산이 쌍욕 파일은 수위가 높아서 공중파에서 방송을 못하냐. 공감... 전 국민을 관심갖게하고 반만 할줄 몰랐다... 거기서 카카오가 왜 나오나 언론들도 안거지... Mb.박근혜 까봐야 뭐 없다...고생길 시작이지... 윤까봐야... 똑같겠지... 그래... 아니지...그러면 기자라고 잘난척은 하지말아야지... 둘다 하는건 뭐야? 기자단으로 갑질.

권혜림 기자  이수정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달 1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의 “안희정 불쌍하다” 발언 등 ‘미투 (Me Too) 운동’ 폄훼 논란에 대해 피해자 김지은씨에게 사과했다. 이 위원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서울의소리 녹취록 파동이 안희정 사건의 피해자 김지은님께 끼쳤을 심적 고통에 대해 국민의힘 선대위 여성본부 고문으로서 진심으로 유감을 표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줄리설’로 인한 여성비하적 인격말살로 후보자 부인 스스로도 오랫동안 고통 받아왔었음에도 성폭력 피해 당사자이신 김지은님의 고통에 대해서는 막상 세심한 배려를 드리지 못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날 MBC ‘스트레이트’ 방송에서는 김건희씨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통화한 내용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김씨는 “미투도 문재인 정권에서 먼저 터뜨리면서 그걸 잡자고 했잖아. 뭐하러 잡자고 하냐고”라며 “난 안희정이 솔직히 불쌍하더만. 나랑 우리 아저씨(윤석열)는 되게 안희정 편”이라고 말했다. 김건희씨는 또 “보수들은 챙겨주는 건 확실하지. 그렇게 뭐 공짜로 부려 먹거나 이런 일은 없지. 그래서 미투가 별로 안 터지잖아, 여기는”이라며 “미투 터지는 게 다 돈 안 챙겨 주니까 터지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한편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전 수행비서 김지은씨는 17일 한국성폭력상담소를 통해 낸 성명에서 “생각 없이 내뱉은 말이 2차 가해 씨앗이 된다”며 김건희씨의 사과를 요구했다. 김지은씨는 “법원 판결로 유죄가 확정된 사건조차 음모론과 비아냥으로 대하는 김건희씨의 태도를 보았다”며 “당신들이 세상을 바꿔줄 것이라 기대하지 않지만 변화의 노력에 장애물이 되지는 말아달라. 한낱 유한한 권력을 가지고 국민을 나누고 조종하고 조롱하는 당신들에게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