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테제' 유승민부터 '거리두기' 안철수, '동기화' 김기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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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은 당에 중도 확장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며, 실제로 이상민 장관의 사퇴를 일관되게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인수위원장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연대보증인을 자처하면서도 최근 현안에 대해 당내 주된 기류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대로 김기현 의원은 '동기화'된 것처럼 대통령실·친윤 그룹과 일치 혹은 더 세게 선명성을 강조하며 핵심 보수층에 소구하고 있다. 당권 도전을 선언하진 않았지만 윤 대통령과 가장 먼 거리에 서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유승민 전 의원도 있다. 당심의 향배에 대한 엇갈린 해석은 윤 대통령을 대하는 당권주자의 자세 설정에 이처럼 큰 차이로 나타나고 있다. 차기 전당대회의 관전포인트다. 국민의힘은 당대표를 선출할 때 당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7대 3 비율로 반영한다. 현재 당원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반영하기 위해 일반국민 여론조사에 역선택 방지조항을 삽입하거나 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더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 그만큼 '당심'을 얻는 것이 핵심이다.

그는 19일에도 페이스북에 MBC 취재진에 대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논란과 관련 윤 대통령을 겨냥해"말실수는 깨끗하게 사과하고 지나가면 됐을 일이다. 왜 자꾸 논란을 키워가는 건지 안타깝다"고 썼다. 안 의원과 유 전 의원의 행보는 또 다른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과 확연히 대비되는 것이다. 김 의원은 여소야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선명한 보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전통 지지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대통령실 및 친윤 핵심 세력들과 일치된 목소리를 내면서 자신이 안정적으로 국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최근 김 의원은 야권을 겨냥해 연일 선명한 메시지를 발산하고, 대통령실의 행보는 적극 엄호하고 있다. '민주총과의 전쟁'을 선포해야 한다거나, 동남아 순방 기간 김건희 여사의 개인일정을 두고 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빈곤 포르노'라고 지적하자"인간이 아닌 동물"이라고 표현한 것 등이 대표적이다. 김 의원은 이상민 장관의 거취와 관련해"무작정 덮어씌우고 가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윤 대통령과 목소리를 같이 했다.

국민의힘의 한 관계자는"강성 지지층 사이에서는 최근 당 지도부가 야권의 공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는데, 김 의원이 강경한 메시지를 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며"친윤 후보군이 단일화 될 경우, 김 의원이 당대표에 가장 유력해 보인다"고 주장다.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인 나경원 전 의원이 김 의원에게 힘을 실을 가능성도 크게 거론된다. 나 전 의원은 오는 24일 김 의원이 주도하는 공부모임 '혁신24 새로운 미래'의 연사로 초청된 걸 두고 두 사람의 연대가 가시화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반면 거듭된 '윤심' 논란을 지켜본 당원들이 친윤계의 득세가 윤 대통령에게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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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씨~ 고마 의사하이소~ 코로나때 잘 하두만~

철뚜는 대한민국에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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