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04602사우디 아라비아에 이어 어제 일본이 이변을 만들어냈죠. 전통의 축구 강호 독일을 눌렀습니다. 외신은 연이은 이 이변을 아시아 축구의 잇단 반란이라고 했는데요. 세번째 반란을 일으킬 나라로 대한민국, 바로 우리나라를 꼽았습니다.골이다 싶었지만 다리로 지우고 감아서 오는 슛은 손으로 쳐냅니다.
[곤다 슈이치/일본 축구대표팀 : 선수 개인의 힘은 약할 수도 있어요. 다만 모두가 힘을 합쳐 열심히 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행복합니다.][우스만 뎀벨레/프랑스 축구대표팀 : {월드컵에서 많은 이변이 일어나요. 아르헨티나가 졌고 독일도 일본에 패했어요.} 네? 와우!]환호의 순간이 지난 뒤 일본 대표팀 주장 요시다는 "사우디가 이기는 걸 보고 힘을 냈다"고 돌아봤고 황희찬과 오스트리아에서 함께 뛴 미나미노는 "한국도 특별한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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