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선수들은 공이나 라켓 대신 색다른 기구들을 들었습니다.메이저리그 컵스의 포수, 콘트레라스는 야구공 대신 장난감 총알에 방망이를 휘두릅니다.늘 함께 땀 흘리던 축구 선수들은 첨단 기술 덕에 따로 훈련하지만, 함께하는 듯합니다.갈 곳을 잃은 수영 선수들은 아기들이 놀법한 튜브 풀장을 만들었고, 골프 선수 박인비는 홀컵 대신 물컵에 공을 넣으면서, 강아지를 훈련 파트너로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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