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대표는 25일 오전 10시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민주당은 국민께서 요구하고 계신 자기혁신과 기득권 내려놓기를 통해 정치의 본령,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겠다"라며"더 많이 내려놓겠다. 저부터 내려놓겠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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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위해 우리 스스로가 변화를 통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검찰 동우회 기득권이란 표현도 쓰고 운동권 동우회 기득권이란 표현을 쓴 것도 그런 의미다. 이재명 후보가 정권교체를 넘어 정치교체를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3선 초과 금지 조항의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야당이 이 안에 합의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추진할 것인가."국회의원은 모두가 독립된 헌법기관으로 국민 앞에 자신이 책임을 지는 자리다. 누가 강요하고 압박할 문제가 아니다. 각자 국회의원들이 판단할 문제다.""질문의 취지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당연히 당대표직을 유지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 여러 가지 반성과 대안을 내놨지만 민주당을 향한 비판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지지율의 정체 현상이 이어지니 '막판에 이러는 것 아니냐' '쇼로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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