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의 첫날인 오늘 고속도로는 벌써 조금씩 막히는 모습입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휴게소에서 음식을 먹는 것도 금지됩니다. 고속도로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설 연휴 첫날인 오늘 귀성길 고속도로에 한 시간 전인 새벽 6시부터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20분, 광주까지 5시간 40분, 목포까지 6시간, 강릉까지는 3시간 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오늘 정체는 저녁이 되어서야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취식은 어렵고 음식은 포장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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