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대한항공이 20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맞대결서 2위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 전반기 1위를 확정했다.
그때, 대한항공의 쇼타임이 시작됐다. 좀 더 정확하게는 정지석의 '원맨쇼'였다. 한국민의 서브범실 이후 6점 차가 됐고, 잠시 웜업존서 휴식을 취하던 정지석이 코트에 나와 연이어 날카로운 서브를 구사했다. 여기에 곽승석과 임동혁까지 득점에 가담하며 KB손해보험을 더 몰아붙였다. 2세트 역시 대한항공의 분위기였다. 5-5에서 진지위의 속공을 시작으로 곽승석의 연속 서브득점, KB손해보험의 포지션 폴트까지 나와 대한항공이 4점 차까지 달아났다. 한성정과 홍상혁이 케이타의 부담을 덜어주려고 했으나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전혀 문제될 게 없었다. 여느 때처럼 유광우는 군더더기 없는 토스를 선보였고, 임동혁, 정지석이 맹활약으로 화답했다. 특히 정지석은 서브득점만 5개를 기록, KB손해보험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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