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터왕국' 대한항공, 한선수 대타가 유광우

2022-01-21 오전 2:39:00

[프로배구] 20일 KB손해보험전 안정된 토스워크와 리더십으로 3-0 완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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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왕국' 대한항공, 한선수 대타가 유광우 프로배구 한선수 유광우 도드람_2021 -2022_V리그 대한항공_점보스 양형석 기자

[ 프로배구 ] 20일 KB손해보험전 안정된 토스워크와 리더십으로 3-0 완승 견인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 점보스는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KB손해보험 스타즈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1, 25-19)으로 승리했다. 0-3 또는 1-3으로 패했다면 선두자리를 내줄 수도 있었던 대한항공은 승점 3점을 따내고 KB손해보험과의 승점 차이를 5점으로 벌리며 단독선두 자리를 유지했다(15승9패, 승점46점).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링컨 윌리엄스 대신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임동혁이 56.67%의 공격성공률과 함께 18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그 밖에 정지석이 서브득점 5개를 포함해 15득점,곽승석이 블로킹 3개를 곁들이며 9득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주전세터 한선수가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지만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한선수의 자리를 완벽하게 메워주고 있는 또 다른 베테랑 세터 유광우가 있기 때문이다.

삼성화재 4회 우승 이끌었던 주전세터  큰사진보기 ▲ 삼성화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유광우 세터는 2009년 세 번째 팀 대한항공으로 이적했다. ⓒ 한국배구연맹 지금이야 7억5000만 원의 V리그 최고연봉을 받는 스타선수가 됐지만 사실 한선수 세터의 프로생활 시작은 그리 화려하지 않았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2순위(전체 6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한 한선수는 프로에서 착실하게 입지를 넓히다가 V리그 최고의 세터로 성장한 대기만성형 선수다. 당시 한선수보다 앞서 1라운드 2순위로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지명됐던 대학배구 최고의 세터가 바로 인하대의 유광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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