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진단-치료 체계가 확 달라진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연일 1만명대 확진자가 쏟아지자 이를 감당하기 위해 2년간 이어온 K-방역 틀을 바꾼 것이다.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무증상ㆍ경증 환자가 많고, 치명률은 0.14%로 델타의 1/5 수준이다. 이런 오미크론의 특성을 반영해 고위험군 확진자를 빠르게 찾아내 검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해 치명률을 떨어트리는 방향으로 개편한다. 오는 29일부터 전국 선별진료소에서는 유전자증폭 검사에 더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이후인 내달 3일부터는 동네 병ㆍ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맡는다. 지난 26일 오미크론 우세 지역인 광주ㆍ전남ㆍ평택ㆍ안성에서 60세 이상, 밀접 접촉자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받고 일반 의심환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새 검사체계가 시작됐는데, 이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2월 2일까지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가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뒤 음성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연휴 이후인 2월 3일부터는 고위험군만 곧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고위험군에는 ▶역학적 연관자 ▶의사 소견서 소지자 ▶60세 이상 고령자 ▶자가검사키트ㆍ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자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인 경우다. 나머지 의심 환자는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ㆍ의원을 찾아 신속항원검사 후 음성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양성이 나온다면 PCR 검사를 받는다. 선별진료소에서는 자가검사키트를 무료로 받아 스스로 검체를 채취해 결과를 보는 방식이고, 호흡기클리닉 등 동네 병ㆍ의원에서는 의료진이 직접 검사한다.
Kill-放疫, 코로나 독재가 생명줄인 당정청언법군경 좌익 일통 킹크랩 사생아 정권 百文而 不如一犬 짜파구리 구라 재앙 하야 없이 대한민국 미래와 防疫, K-CORONA 종식은 절대 없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Q&A] 설 연휴 고향가서 아프면? 동네병원 어디서 찾나?…내일부터 검사체계 어떻게 바뀌나신속항원검사 대기 중인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내일(29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달라집니다. 전국의 보건소와..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ocutnews - 🏆 18.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