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던 사람이 작은 소리로 '살려 달라'고 하는 것을 듣고 주위에 있던 시민들이 기지를 발휘해서 성범죄자를 붙잡았습니다. 붙잡힌 범인은 전자 발찌까지 차고 있었습니다. 체포 순간의 모습이 현장 CCTV에 포착됐습니다.[최초 신고자 : 감금을 당했다고 하더라고.
등 좀 두들겨주라고 하고, 구석에서 전화를 했지.]신고해달라며 주변에 도움을 청한 피해자는 이 통로를 통해 마트로 뛰어 들어왔습니다.[이근/마트 직원 : 서로 싸운 사람, 싸운 연인 관계같이 나중에 여자가 다급하게 진짜로 살려달라고.][정인환/마트 직원 : 구석에서 해서 여기까지 제압을 하게 된 거죠.]경찰은 성폭행과 감금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했습니다.
쯧..잡아서 다행이긴한데 여자에도 치료를 잘해야 됄듯.. 헤효..한숨만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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