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정의는 죽었다'…손씨 미국 인도 불허에 사그라들지 않는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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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정문 앞에 곡소리가 울려펴졌다. 꽹과리, 징, 북의 장단소리가 커질수록 곡소리도 커졌다. 향초와 소주 한 병까지 옆에 두고 시민들은 차례로 뜨거운 아스팔트 바닥에 엎드려 두 번 절을 했다.

n번방에분노한사람들, 모두의페미니즘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다크웹 아동성착취물 유통사이트 운영자 손모씨의 미국 인도 기각 결정을 한 사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부와 사법정의의 장례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권호욱 선임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씨의 미국 인도를 불허한 사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n번방에 분노한 사람들’은 8일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W2V 이용자의 신원조사를 위해 손씨를 미국으로 송환할 수 없다는 주장은 손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사법부가 할 말이 아니다”라며 “법을 집행할 자격이 없는 사법부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n번방에분노한사람들, 모두의페미니즘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다크웹 아동성착취물 유통사이트 운영자 손모씨의 미국 송환 기각 결정을 한 사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부와 사법정의의 장례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권호욱 선임기자

성평등 강사로 활동 중인 이가현씨는 “최근 초등학생 5학년 남학생이 ‘디스코드’ 앱에서 성착취물 판매방을 운영한 일이 밝혀졌다”며 “수업 시간에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남학생들은 폭력적인 콘텐츠를 소비하는 걸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고 했다. 한편 “같은 또래의 여학생들은 ‘W2V’에 업로드하기 위한 성적 대상, 폭력적인 콘텐츠의 피해자가 되어간다”며 “손씨와 같은 성범죄자가 구치소에서 풀려나고, 편파적인 결정을 내리는 사법부를 볼 때 우리에게 희망이 있냐고 묻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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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angeos 사법부도_공범이다

대가리에 바퀴벌레 살림차린 법충이들 박멸하고 사형시켜 대한민국 새역사를 창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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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우 미 송환 불허' 외신도 비판…판사 규탄 청원 급증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가 범죄인 인도 요청을 거부한 서울 고등법원의 결정으로 미국 .. 판사들 AI 도입 시작하자!! 자국민은 국내 재판으로 하는것이 맞지. 미국에 넘기는것은 아니지. 범죄자도 우리국민 이잖아. 언제부터 우리가 이런 인간양심의기본을무너트린 지저분한 범죄의 공범자가되었읍니까. 지구상에 제일많은 십자가를 매단 나라에서 그많은목사들이 입한번 뻥끗안해요. 이나라 교회는 설립목적이 다른데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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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다크웹' 손정우, 미국 송환 '불허'…면죄부 아냐'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인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 씨.미국 법무부는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올해 4월 27일에.. 면죄부임. 누가 면죄부래? 우리 법이 약하니 손정우가 죄값을 톡톡히 치르고 미래의 아동 보호를 위해서 미국에 보내자는데 뭐가 그리 어렵냐 판사짓을 수십년하면 모하냐? ㅂㅅ같은 판결이나 내리고 있으니? 선처를 해야할것 하지 말하야하는 것을 구분 못하는 머저리들!!!! 면죄부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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