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해"예측 불가능한 궤도로 날아와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미국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 프로그램 소장은 18일 보도한 미국의소리 인터뷰에서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루이스 소장은 북한이 지난 5일과 11일 쏜 극초음속 미사일과 관련해 “모든 미사일이 극초음속을 내기 때문에 현재 논의되는 건 미끄러지듯 날아가는 활공체에 대한 것”이라며 “북한이 시험 발사한 건 ‘기동식 재진입체’라고 부르는이미 안정적인 시스템이었다. 앞서 군 당국이 두 차례 시험 발사를 속도에 초점을 맞춰 설명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우선 그는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이 ‘1분 만에 서울을 타격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그런 분석은 기술적으로 부정확하다”며 “스커드 미사일을 포함해 모든 미사일은 마하 5 이상의 속도를 낸다”고 지적했다. 이어 “활공체는 활공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속도가 더 느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동해로 쏜 미사일이 방향을 바꿔 부산 같은 목표물을 향해 돌아올 수 있다”루이스 소장은 이같은 특성 때문에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은 요격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는 “기동할 수 있는 특징 때문에 요격이 어렵고, 레이더에도 잘 잡히지 않는다”며의 필요성에 대해 “한국이 순항미사일뿐 아니라 현무 미사일 시리즈를 개발한 이유”라며 “군 당국자들의 말을 잘 살펴보면, 늘 그것을 선제적으로 활용하려는 의도였다”고 짚었다.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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