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지금부터는 지역별로 나눠서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오늘 추가 확진 환자 231명 가운데 약 4분의 3이 대구에서 나왔습니다. 정부는 이렇게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 대구에서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면 전국으로 더 퍼질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2주 동안 대구에서 감기 증세 있는 시민들을 모두 조사하겠다고 했습니다.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환자가 폭증하는 대구를 막지 못하면 전국적인 확산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절박한 인식을 드러낸 겁니다.
[박민수/중수본 행정지원대외협력반장 : 과거 통계들을 추정해서 저희가 합리적으로 추정했을 때 약 2만 8천 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고, 다 합하면 3만 7천여 명이 됩니다.][정은경/질병관리본부장 : 4주 정도의 기간을 정해서 2주 정도는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들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나머지 기간 동안에는 치료에 집중하는 그런 전략을 가지고 현재 중수본과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전국 시도에 이달 말까지 공공병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기존 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옮기라고 지시했습니다.
대구환자는 누구한테 걸렸는가요?공항.명동에 중국인들 많은데 몬헷소리입이까
무능한 권영진. 예산은 다 어디다쓰고 그저 징징징. 우리질본과 보건복지부가 고생이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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