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죠. 핵심 연구 기능을 보건복지부가 가져가면서 질본이 제 역할을 하기 힘들다는 점을 어제 저희가 보도해드렸는데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안을 처음부터 다시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소식은 잠시 후에 자세히 전해드리고, 먼저 코로나19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다단계 방문판매 업체 리치웨이와 관련된 환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하루 사이 17명이 늘어, 이제 모두 29명이 됐습니다.
특히 걱정되는 건 평소 많은 사람들이 작은 공간에 모여 함께 노래를 불렀다는 건데요. 모인 사람들도 대부분 나이가 많은, 그러니까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이었다고 합니다.하루 새 17명이 늘었는데, 수도권 바깥으로 번지고 있습니다.판매 직원과 방문자 대부분이 감염에 취약한 노인층이었습니다.특히 많은 사람이 작은 공간에 모여 행사를 하는 과정에서 침방울이 많이 튀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이르면 2주 전부터 감염이 시작된 걸로 보입니다.서울시는 이 건물을 찾았던 사람이 500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다단계 왜? 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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