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전과' 김종인 겨눈 홍준표…악연 시작은 8일전 아닌 8년전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4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1%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통합당의 총선 참패를 수습할 적임자로 김 전 위원장을 띄웠던 홍 전 대표는 입장을 바꿔 김 전 위원장의 뇌물 전력을 거론했습니다.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을 향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평가가 8일새 돌변했다. 통합당의 총선 참패를 수습할 적임자로 김 전 위원장을 띄웠던 홍 전 대표는 입장을 바꿔 김 전 위원장의 뇌물 전력을 거론했다. 부정으로 얼룩진 인사가 당의 간판이 돼선 안 된다는 논리다.홍 전 대표의 입장 변화 계기는 김 전 위원장의 24일 인터뷰가 주요 이유로 꼽힌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차기 대권 후보로 “가급적이면 70년대생 가운데 경제에 대해 철저하게 공부한 사람이 후보로 나서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지난 대선에 출마한 사람들 시효는 끝났다고 본다”고 했다. 차기 대권을 염두에 둔 홍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겨냥한 것이다.이후 홍 전 대표의 비판 강도는 높아졌다.

일각에선 홍 전 대표의 날 선 비판 저변엔 8년 전 ‘김종인과의 악연’이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2012년 19대 총선 공천을 앞두고 홍 전 대표와 새누리당 비대위원이던 김 전 위원장은 강하게 충돌했다. 이명박 정부 말기 침체한 당을 되살리기 위해 들어선 ‘박근혜 비대위’ 일원으로 한나라당에 몸담은 김 전 위원장은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당 인적 구조에 칼을 들이대는 등 이른바 개혁 작업을 주도했다. 당시 언론에선 비대위원 6인의 ‘무차별 난사’란 표현까지 등장했다.유탄은 홍 전 대표에게도 날아왔다. 당시 비대위에선 “현 정권 공신이나 당 대표를 지낸 사람들이 ‘우리 책임 아니다’라고 하는 것은 정치적 도의가 아니다. 그 사람들을 그대로 두고 쇄신을 하면 누가 믿겠느냐”며 정권 실세 용퇴론을 제기했다.

홍 전 대표의 날 선 공세에 통합당 비대위원장 결정 여부를 하루 앞두고 김 전 위원장의 위상도 흔들리고 있다. “당선자 총회를 열기 전에 전국위원회를 열어선 안 된다”는 주장도 나온다. 당내에선 ‘김종인 비대위’ 여부를 결정할 전국위가 성원이 안 돼 무산될 것이란 전망부터, 개최되더라도 부결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김 전 위원장에 대한 수위 높은 비판이 결국 홍 전 대표 자신에게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당내 비판도 상당하다. 정진석 의원은 26일 “낯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 전 당 대표가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를 향해 쏟아낸 말들, 얼굴이 화끈거린다”고 비판했다. 송파병에 출마했다 낙선한 김근식 교수는 27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홍 전 대표가 저런 행태를 계속한다면 당에 들어올 경우에 더 큰 화근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보수우파들이 하는 꼴들보니까 앞으로 10여년이상은 계속 좌익것들의 세상에서 살겠네 !

홍준표, 김종인 힘내세요.

바보들 조작선거 밝히는게 빠르겠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홍준표 '부패인사 김종인'…'불리하니 27년 전 얘기' 역공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종인 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향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연일 맹공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홍 전 대표의 행보를 두고 일각에선 '자신의 복당과 대권 재도전이 어려워질 것 같으니 네거티브를 하는 구태'라는 비판도 일고 있습니다. 남탓하지 말고 제발두분 정치에서 손 떼시요! 손자보기도 힘들 것인데 무슨욕심이 ....조용히 사는 것도 한수요. 국가를 위하고 후손들을 위하는 것입니다. 종인이 형 너무많이 해 먹었어. 한번도 안 해먹은 양반도 있는데.. 제발 두분 계속 열심히 자리 지켜주세요. 개누리 잔당 흔적도 없리 사라지게 아베와 함께 응원 합니다 잉여 졸개떨거가 돌아다니는구나 ! 이러니 중도국민들이 보수우파에게 등돌리고 좌익것들의 손을 들어주는거다, 계속 좌익것들의 세상에서 살것인가?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심재철 '김종인, 내년 3월까지 대선 승리 준비 마치고 떠날 것'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26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내년 3월까지 차기 대선 승리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떠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심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종인씨가 제게 밝힌 견해는 아무리 늦어도 2022년 3월 대선 1년 전까지인 내년 3월까지는 대선 승리의 준비를 마쳐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선 승리도 아니고 대선 승리 준비? 무신소리 엿장수 맘대로 선거참패 책임지고 물러서야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준표, 김종인 거듭 공격...'뇌물 전과자'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될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뇌물 전과자'로 부르며 연일 공격을 이어갔습니다.홍 전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여러 차례 글을 올려, 정체불명의 부패 인사가 당을 농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또 낙선한 지도부 인사들이 비대위... 보수우파를 다시 새우는것도 중요하지만 맨날 이런 모습만 국민들에게 보이니까 회색 중도종자들이 손가락질과 욕하고 좌익것들의 편들고 보수에게 등돌리는거다 김세연 좀비라고 자칭하던놈 을 띠우겠다고, 국민과 나라를위해 한게 뮈야?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준표 “뇌물전과자가 개혁팔이”…연일 김종인 맹공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종인 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향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통합당의 전신) 대표가 연일 맹공하고 있다. 척당불기 준표형이 할말은 아니지.. '홍준표: 김종인, 뇌물전과자가 개혁팔이' 시골출신 할배가 보기에 홍씨나 김씨나 거기서 거기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의 잔존 범죄자들(대테러기관 총리실에 숨어있음)과 연루자들(황교안,이낙연,정세균,이병호,서훈 등)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 한겨레의 관심요. 시골출신 할배가 보기에 홍씨나 김씨나 거기서 거기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준표, 김종인 거듭 공격...'뇌물 전과자'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될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뇌물 전과자'로 부르며 연일 공격을 이어갔습니다.홍 전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여러 차례 글을 올려, 정체불명의 부패 인사가 당을 농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또 낙선한 지도부 인사들이 비대위... 보수우파를 다시 새우는것도 중요하지만 맨날 이런 모습만 국민들에게 보이니까 회색 중도종자들이 손가락질과 욕하고 좌익것들의 편들고 보수에게 등돌리는거다 김세연 좀비라고 자칭하던놈 을 띠우겠다고, 국민과 나라를위해 한게 뮈야?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