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은 약자 위한 정치에 삶을 갈아넣은 분' 다큐 '노회찬 6411'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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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는 노회찬이 인천의 용접공으로 출발해 진보정치의 대중화를 꿈꾸다가 죽음에 이르는 과정까지를 그렸다. 제작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와 조돈문 노회찬재단 이사장이 경향신문사에서 영화와 노회찬에 대해 대담했다.

노회찬 의원은 2018년 7월23일 스스로 삶을 마감했다. 소속 정당인 정의당에 남긴 유서에는 경제적공진화모임으로부터 4000만원을 받고 정상적인 후원 절차를 밟지 않은 일을 두고 ‘어리석은 선택, 부끄러운 판단’이었다고 적었다. 잘못이 크고 책임이 무거우며 법정형, 당의 징계로도 부족하다고도 했다.

은 노회찬의 삶과 정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올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로 선정돼 선보였고, 14일 개봉한다. 노회찬이 인천의 용접공으로 출발해 진보정치의 대중화를 꿈꾸다가 죽음에 이르는 과정까지를 그렸다.제작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와 조돈문 노회찬재단 이사장이 최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에서 영화와 노회찬에 대해 대담했다.- 26년간 영화 42편을 만들어온 명필름의 첫 다큐멘터리다. 제작 동기가 궁금하다.조돈문=“의도적으로 노회찬 추모행사의 규모를 줄이던 참이었다. 1주기 때는 묘소에서 추모제를 하고, 여러 문화행사, 퍼포먼스도 했는데 2주기, 3주기로 갈수록 줄였다. 추모하는 마음이 있으면 됐지 행사를 크게 하는 것이 잘하는 일인가 하는 문제의식이 있었다. 문서 아카이빙은 어느 정도 진행됐는데, 영상 아카이빙은 손도 못 대고 있었다. 노회찬은 글도 글이지만, 현장 발언의 생동감이 있다. 명필름에서 먼저 다큐멘터리 제안을 해와서 고마웠다.

조돈문=“진보정치에는 평론가는 많고 전략가는 부족하다. 일이 안 되면 외부에서 원인을 찾고 남 탓을 한다. 노회찬은 현실적이면서 실천적인 전략가였다. 삼성 X파일을 폭로할 때는 의원직 상실 가능성도 내부적으로 검토했는데, 노회찬은 결단하고 밀어붙였다. 2010년 한명숙, 오세훈 후보와 서울시장 선거에 나섰을 때 사퇴 여론에도 혼자 고민하고 버텨냈다.”- 조 이사장은 2000년부터 노회찬을 알고 지냈다. 그는 어떤 사람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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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이가 만든 죽음

국민 여러분! 상품의 질이 좋으면 돈들여 광고를 안해도 입소문(SNS 포함)으로도 잘 팔리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도민의 혈세로 각종 언론(유투버 포함)과 심지어 해외에 까지 자신의 대선 홍보용 광고를 해대는 단체장에게 국가운영을 맡기는 것이 과연 옳은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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