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 살 탁구 유망주 이승수가 제75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실업 선수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21일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이승수는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에서 중학생, 실업팀 형들을 잇달아 꺾고 32강에 오르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사진은 이승수. 대한탁구협회 경기 성수초등학교 4학년 이승수는 20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픽셀스코프 제 75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64강전에서 승리했다. 20살 실업 선수를 3 대 0으로 완파했다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한국 탁구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대회에서 초등부 4학년 선수가 32강에 오른 것은 최초다. 2013년 9살이던 신유빈이 이 대회에서 용인대 소속 선수를 제압했지만 1회전이었다. 신유빈은 13살이던 2017년 당시 여고 랭킹 2위 강다연을 3 대 2로 눌렀지만 역시 1회전이었다.32강전에서 이승수는 국가대표팀 주장 이상수와 격돌했다.
경기 후 이승수는"재미있었다"면서"형 공격을 맞받아치고 머리도 쓰고 했는데 잘 통했다"고 당돌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다음에 또 하고 싶다"면서"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다부진 포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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