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5월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남양주 살인견’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 두 명을 두 달 만에 찾아내 조사하고 있다.50대 여성 물어 숨지게 한 대형견의 주인은 문제가 된 대형견은 몸길이 1.5m, 무게 25㎏인 사모예드와 풍산개의 잡종견이다. 이 개는 지난 5월 22일 남양주 진건읍 사능리 마을 야산에서 지인 사업장을 방문한 50대 여성 C씨를 심하게 물어 숨지게 했다. 이후 이 개는 이른바 ‘남양주 살인견’으로 불렸다.하지만 이 개의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C씨가 개에게 물린 곳 인근에 개농장이 있어 해당 농장주가 주인으로 지목되기도 했지만 이 농장주는 “내가 키우는 개가 아니다”라고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한 유기견보호소에 올라온 입양견 사진이 이 대형견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두 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감식한 전문 기관에서도 “두 개의 유사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개 입양-재입양한 60대 2명"내 개 아니다" 지난해 5월 유기견보호소에서 이 입양견을 데려간 사람은 A씨였다. A씨는 한 달 뒤 이 개를 지인인 B씨에게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입양한 개는 죽었다”, “지인에게 줬다”고 하는 등 부인했다고 한다. 이어 B씨 역시 “개를 입양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혐의를 적극 부인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개를 입양한 사람은 A씨지만 한 달 뒤 B씨가 A씨에게 개를 다시 입양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두 사람 모두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어서 진술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이 주인이지 뭔 뜻밖의 상황이라고 낚시질인감?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