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의 결별로 대선판에서 잠시 멀어졌던 킹 메이커 김종인의 이름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이번엔 더불어민주당이다. 대선 레이스가 중후반으로 치닫는 만큼, 선거대책위원회 전면에 모시기보다는, 한국 정치의 큰 어른으로서 후방에서 조언자 역할을 해달라고 조심스럽게 '러브콜'을 보내는 모습이다.김종인 전 위원장이 민주당 비대위원장일 때 비서실장을 지냈던 박용진 의원은 28일 YTN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김종인 전 위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여러 가지 애정과 호감을 갖고 있다"며"김 전 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실망이 있고 정권교체를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건 맞지만 정치인 이재명 후보에 대해 적대심을 갖거나 나쁜 인연이 있지 않다"고 두 사람의 '브로맨스' 분위기를 띄우기 시작했다.
그러자 김 전 위원장과 '25년 지기'로 알려진 손혜원 전 의원도 거들고 나섰다. 손 전 의원은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와 인터뷰에서"2016년 단식투쟁 때, 이 시장이 굉장히 건강이 안좋은 것 같은데 대표님께서 가서 손을 잡고 일으켜 주시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하니 단번에 수락하셨다"며"그때 대표님이 이 시장에게 젊은 사람이, 큰일 할 사람이 이렇게 몸이 상하면 안 된다. 내가 최선을 다해 당신이 말하는 것을 돕겠다고 해서 단식이 끝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李在明,大統領 공부 똑바로 해라! •불기자심(不欺自心)’ ‘자기 마음을 속이지 마라’ •李在明의 世上은 오지 않을 것이다. • 虛妄한 그의 約束은 끝이 없다. • 네거티브(negative)로 살아온 사람이 누구입니까? • 국가를 어떻게 끌고가야 할지를 왜? 밝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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