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안난다'던 생태탕 주인, 4일뒤 '오세훈, 페라가모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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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관련 의혹이 생태탕집 방문을 둘러싼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관련 의혹이 생태탕집 방문을 둘러싼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내곡동 땅 의혹’은 오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임 중이던 2009년, 처가 땅이 있는 내곡동이 보금자리주택지구으로 지정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이다. 오 후보는 “당시 이 땅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그런데 오 후보가 이미 2005년 처가 땅 측량에 왔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오 후보 처가 땅에서 경작을 했다는 주민 김모씨는 지난달 29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 선글라스를 끼고 키 큰 사람이 왔는데 한눈에 오세훈씨구나, 금방 알겠더라”며 “생태탕을 먹은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2005년 오세훈 직접 봤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사흘 앞둔 4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부활절 미사에 참석,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김씨가 오 후보와 함께 생태탕을 먹으러 갔다는 식당의 주인인 황모씨와 그의 아들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그들은 “김씨도 왔고 오 후보를 직접 봤다”며 오 후보 구두 브랜드가 ‘페라가모’였다는 내용 등 구체적인 기억을 밝혔다.황씨 부자의 증언이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은 오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태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식당 주인과 측량팀장, 경작인 등 측량 현장에서 오 후보를 봤다는 일치된 증언이 나온다”며 “공직후보자의 거짓말은 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선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도 논평에서 “측량하러 간 사람도, 식당에서 생태탕을 먹은 사람도 ‘그 남자가 바로 오세훈이다’고 말씀하시는데, 오 후보만 아니라고 부인한다. 전형적인 유체이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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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가모 짝이라고 하시는건 아니겠죠?

진실 공방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야 저 쉐리 쉴드칠려니 죽을 맛이지? 사표쓰고 맘편히 살어 기렉 쉑햐

증거를 대라고 이야기하세요. 밀리지 말고

ㅋㅋㅋㅋ거짓말쟁이 오골골

가짜뉴스네. 페레가모 로퍼는 아들이 말한 거잖아. 생태탕집 주인은 선거에 휘말리기 싫어서 처음에 부정한 거고. 오세훈 시장 시절에도 페레가모 신었다더라 사진 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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