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노동자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은 어제 SNS를 통해 배달원 비하 발언을 한 학원 승하차 도우미 A씨가 직접 피해자를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공개된 녹취 파일에서 A씨는 배달원에게 '공부를 잘했으면 배달 일을 했겠냐'고 물으며, 배달 업무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A씨는 사과문에서"해서는 안 되는 막말과 비하 발언을 한 것이 사실이며, 해당 라이더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깊이 후회하고 있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저는 이번 사건의 논란을 일으켰던 셔틀도우미입니다. 가장 먼저 제가 해서는 안 되는 막말과 비하 발언을 라이더분께 한 것이 사실이며 해당 라이더분께 정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 최근에 개인적으로 너무나 힘들었던 상황들이 닥쳤고, 이런 말조차 변명처럼 들릴 수 있으나 극도로 힘든 상황에서 되돌릴 수 없는 잘못을 하고 말았습니다. 어떤 말로도 제가 저지른 일을 돌이킬 수 없겠지만 정말 진심을 담아 사죄드리고 싶습니다.이번 일을 통해 입 밖에 나온 말을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며, 저라는 사람이 저지른 행동이 매우 미성숙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한 발언을 녹취록으로 들어보니 제가 뱉은 말로 인하여 기사님이 입으셨을 마음의 상처와 고통이 느껴져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했던 생각 없는 말들로 라이더분들과 지점장님이 헤아릴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받았을 것 같아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무엇보다도, 저로 인해 라이더분께서 상처를 받은 부분에 대해서 정말 죄송하고 어떤 식으로 사과해도 부족할 것입니다. 그날의 일은 저의 큰 잘못입니다. 다시 한 번, 막말을 하고 비하를 한 저의 잘못에 대하여 라이더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한달에 최소 700 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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