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정인선과 함께 김치찜짜글이집을 방문해 김치찜 시식을 했다. 그리고 김치찜 속의 고기를 시식한 정인선은"똠양꿍 맛이 난다. 이게 뭐지?"라고 깜짝 놀랐다.정인선은"고기의 쿰쿰함도 아니고 특이한 재료가 들어간 거 같은 향이 난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를 보던 김성주는"그러면 나는 입도 못 대겠다"라고 난감해했다.
백종원은"뭔 짓을 한 거지? 고기 이거 문제네. 왜 이랬을까"라고 고개를 갸웃했다. 이에 사장님은 고기 숙성에 들어간 재료를 공개했다. 마늘, 생강, 후추, 파뿌리, 월계수 잎, 그리고 겨자 가루가 들어간다는 이야기에 백종원은"겨자가루를 왜 여기 넣냐?"라고 당황했다. 이어 백종원은 정인선을 돌려보내고 주방 점검을 시작했다. 사장님은 조리된 상태로 김치찜을 세팅해두었고 이를 본 백종원은"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이렇게 되면 신선도와 맛 모든 것이 다 떨어진다"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보관 상태가 최악인 재료들을 보며 눈살을 찌푸렸다. 또한 30kg을 한 번에 쪄서 보관 중인 김치도 지적했다. 그는"이렇게 보관하면 10일 넘게 팔아도 다 못 팔 것 같은데 이렇게 보관하면 안 된다"라고 나무랐다.마지막으로 백종원은 문제의 숙성 중인 고기를 발견했다. 그는"어디서 이런 걸 배운 거냐. 왜 이런 짓을 하냐"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그는"절여놓은 거에 거품이 난다. 벌써 변질되고 있다는 거다. 좋은 고기를 갖다가 도대체 뭐 하는 거냐"라며"뭔가 잘못 알고 있는 거다"라고 쓴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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