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강원도 춘천 의암댐에서 전복돼 실종된 선박 3척 중 경찰정이 7일 오전 사고 지점으로부터 14㎞ 하류에서 발견됐다.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발견 지점은 전날 밤부터 물이 빠지기 시작했다. 원활하고 신속한 수색작업을 위해 상류 의암댐·소양강댐·춘천댐 방류량을 줄이자 이날 오후 전날보다 3m가량 수위가 낮아졌다.전날 의암댐 사고로 전복된 경찰정은 2014년 만든 3.6t급 선박으로, 길이 8.8m, 폭 2.7m다. 최대 승선 인원은 8명이다. 사고 당시 경찰정에는 춘천경찰서 소속 이모 경위와 춘천시청 소속 이모 주무관 등 2명이 타고 있었다.순찰정 크게 파손 안 돼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22분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춘성대교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발견지점은 춘성대교 부근인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다. 순찰정은 옆으로 누운 채 물 위에 반 정도 올라온 상태로 강기슭 나무에 반쯤 걸려 있었다.
“배 주변 추가 수색" 정종호 춘천소방서장은 “내부를 수색했는데 육안으로는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구조대원의 접근이 가능한 배 주변 반경 30m가량을 일일이 짚어가면서 추가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정 서장은 “경찰정은 방류량이 줄면서 민간 구조대에서 지나가다가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옆으로 누운 경찰정을 로프로 고정한 뒤 119구조대원 등을 투입해 내부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현재까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자가 선체 밑에 깔려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체를 로프로 고정한 뒤 구조대원 등을 투입해 주변 풀숲을 수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앰프 등 일부 기계장치를 수거했다. 소방당국은 순찰정 앞뒤로 2개씩 달린 폐쇄회로TV 4대는 배를 세워 봐야 상태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대교 인근 한강공원 한강 변에서 ‘춘천시’라고 적혀 있는 구명조끼 1점이 발견됐다.
정말 사람이 먼저였을까? 세월호 때와 대체 뭐가 달라진거야?
살기 좋은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만드느라 고생 많네 수재민 찾아가 자기위해 기도나 해달라고나 하고
당신들이 행사한 투표의 결과가이런 무서운일을 초래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