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출신 60대 남성 잔치판'... 장관 인선에 야당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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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출신 60대 남성 잔치판'... 장관 인선에 야당 쓴소리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회 장관후보자 정의당 국민의힘 곽우신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장관 후보자들의 인선을 일부 발표한 걸 두고 정치권 공방이 일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비판 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를 적극 반박하며 험난한 인사청문회 정국을 예고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 역시 브리핑을 내고"후보자들의 면면을 보면 지역, 학교, 정책 노선 등에서 '균형'이 미흡했다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꼬집었다."대통령이 지향해야 할 최고의 가치는 국민통합"이라며"윤 당선인은 균형과 조화를 '나눠먹기'로 잘못 이해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라는 지적이었다. 특히"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부적절하다"라며"원 후보자의 제주 지사 시절 제주 신공항 등 제주도정에 대한 성과를 보면 전문성, 추진력, 협상력 등을 겸비해야 할 국토부 장관에 적합지 않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그가 발탁된 이유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와 과장된 정치공세에 앞장섰던 것에 대한 논공행상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국정운영 파트너로서의 민주당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도 없는 일방적인 처사"라는 주장이었다.정의당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장태수 정의당 대변인은"말 바꾸기를 증명한 장관 후보자 지명"이라는 제목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아쉬운 점은 도드라진다. '경육남' 잔치판이라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젠더 갈등과 세대 갈등이 첨예했던 지난 대선 갈등을 넘어서고, 당선인이 특별히 설치한 국민통합위원회가 밝힌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정신을 이번 인선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라며"특히 작년 12월 18일 청년 세대가 정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를 선도해야 한다면서 '30대 장관이 한두 명도 아니고 여럿 나올 것'이라던 대통령 당선인의 호언장담은 어디로 갔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은 이같은 공세를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아직 총리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시작도 안 했고, 8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이제 막 발표를 했을 뿐"이라고 구두 논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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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당선인의 인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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