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 폭등으로 촉발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엿새째 계속되면서,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는 전쟁터로 변했습니다.현재까지 숨진 사람만 최소 26명, 부상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시위대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한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시위대를 향한"조준 사격"을 허가했습니다.
"우리는 동족이지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겉모습일 뿐입니다. 러시아가 없다면 평화유지군도 없습니다. 이건 러시아군의 점령입니다."동·서 진영 간 갈등으로 비화하는 모양새입니다.한편, 주요 공항이 폐쇄되고 전화와 통신마저 끊기자, 미국은 알마티 주재 총영사관 직원들의 자발적 철수를 승인했습니다.MBC뉴스 손령입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반정부 시위 격화, 발 묶인 아시아나 탑승객어제(5일) 인천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여객기가 탑승객과 함께 카자흐스탄에서 발이 묶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연료 가격 폭등에 항..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카자흐스탄 '시위대에 경고 없는 조준사격'...러시아, 공수부대 파견'러시아 공수부대가 CSTO 평화유지군 핵심' / 카자흐 대통령 '시위대에 경고 없는 조준사격' / 미국·EU 등은 ’러시아의 사태 개입’ 우려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카자흐스탄 소요 사태에 러시아군 투입 - BBC News 코리아카자흐스탄 소요 사태에 러시아군 투입 알마티 시내에는 기관총 총성이 울려 퍼졌다.
출처: BBCNewsKorea_u - 🏆 7.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외교부 '카자흐스탄 안정 회복 바라…교민 피해는 없어'카자흐스탄에서 연료비 급등으로 촉발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지에 체류 중인 교민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카자흐스탄 내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카자흐스탄 '시위대에 경고 없는 조준사격'...러시아, 공수부대 파견'러시아 공수부대가 CSTO 평화유지군 핵심' / 카자흐 대통령 '시위대에 경고 없는 조준사격' / 미국·EU 등은 ’러시아의 사태 개입’ 우려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카자흐 시위대에 '조준 사격' 승인…미, 자국민 철수카자흐스탄 반정부 시위사태가 1주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미 사상자가 50여 명을 넘어섰는데, 정부가 시위대를 향한 조준 사격을 승인하면서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