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현 기자=그토록 원하던 나성범을 얻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은 올 시즌 4년 만의 '가을 야구'를 꿈꾼다.
통산 타율 0.316에 342개의 홈런을 때려낸 최형우와 지난 시즌 13개의 홈런으로 '거포 본능'이 살아난 황대인이 나성범과 함께 중심 타선에서 활약해준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광고김 감독은 19일 나성범의 입단식이 마무리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올해 팀이 도약하려면 황대인과 함께 김석환이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튿날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데뷔 첫 홈런을 날리며 홈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광주 서석초 동기인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한국프로야구를 호령하며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에 오르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봐야만 했다.퓨처스에서는 통산 타율 0.254 29홈런 155안타 111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1군 경기에서는 좀처럼 활약할 기회가 없었다.김석환은 시즌 종료 후 마무리 캠프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고 한다.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력을 키워 연습 타격 때도 외야 펜스 너머로 쉽게 공을 날려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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