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월드컵 조별 리그 1차전이 마무리된 가운데 외국 베팅업체들이 16강 진출팀을 예상했다. 한국이 속한 H조에서는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월드컵 우루과이와 조별 리그 H조 1차전에서 0 대 0으로 비겼다. 나란히 승점 1씩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다음으로 열린 H조 경기에서는 포르투갈이 가나를 3 대 2로 눌렀다. 포르투갈이 승점 3을 수확하며 조 1위에 올라섰고, 한국과 우루과이는 승점 1로 공동 2위에 위치했다. 1패를 떠안은 가나는 최하위에 머물렀다.외국 베팅업체 윌리엄 힐은 1차전이 끝난 25일 오전 현재 H조의 16강 진출 배당률을 포르투갈 1/20, 우루과이 1/2, 한국 7/4, 가나 5/1 순으로 매겼다. 이는 포르투갈의 16강 진출에 1달러를 걸어 적중하면 1.
비교적 약체로 꼽힌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변을 일으킨 뒤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2 대 1, 일본이 독일을 2 대 1로 꺾으면서 상황이 반전됐다.윌리엄 힐은 C조에서 여전히 아르헨티나의 16강 진출 배당률을 4/9로 가장 높게 매긴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5/6, 멕시코 1/1, 폴란드 11/10 순으로 예측했다. 개막 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가장 낮게 봤지만, 1차전을 마친 뒤 조 2위에 올려놨다. E조에서는 스페인 1/33, 일본 4/9, 독일 6/4, 코스타리카 33/1로 전망했다. 일본 역시 개막 전에는 16강 진출이 어려울 거라 예상했지만, 독일을 잡으면서 조 2위로 높게 평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일본과 달리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오는 28일 2차전에서 가나와 맞붙는다.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팀 중 FIFA 랭킹이 가장 낮은 가나는 한국의 '1승 제물'로 꼽힌다. 가나를 상대로 승점 3을 챙겨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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