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윤 당선인과의 통화에서"새 정부가 공백 없이 국정운영을 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한 만큼 청와대는 정권 이양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2일 윤 당선인에게 이들 현안을 비롯한 외교·안보 사안을 브리핑했다.청와대 고위관계자도 13일 통화에서"아직 다른 분야에 대한 협조 요청은 없지만, 당선인 측의 요청이 있다면 얼마든지 국정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회동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청와대 안팎에서는 금주 중에 양측이 만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인수위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만나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이뤄지면 회동 시점이 주초로 당겨질 가능성도 있다.사면의 경우 윤 당선인의 건의를 거쳐 단행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거론된다.윤 당선인은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 초기처럼 전 정권 적폐 청산 수사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할 것이다"라고 대답했다.청와대는 이같은 이양작업과 별개로 다음 달 중순께 문 대통령의 퇴임 기자간담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퇴임 기자회견에서는 문 대통령의 5년 간 국정소회, 차기 정부에 바라는 점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vQwDVHFM5FCNmbo 청와대 말은 곧이 곧대로 들음 안됨. 그 안에 항상 딴 생각 하는 교활한 책사가 있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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