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구축된 방어체계로 충분히 탐지할 수 있고, 요격이 가능하다는 설명인데요, 다른 문제는 없는지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지난해 10월엔 덩치가 커진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6형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인 북극성 4형을, 올해 열병식에선 신형 SLBM 북극성 5형과 최대 사거리 600여km로 추정되는 신형 이스칸데르급 미사일입니다.
[김정은 / 북한 국무위원장 : 국가방위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하는 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핵전쟁억제력을 보다 강화하면서 최강의 군사력을 키우는데 모든 것을 다해야 합니다.]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미사일은 우리 능력으로 탐지할 수 있고, 요격도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하지만 북한의 기존 스커드급 미사일과는 달리 전술핵 탑재 가능성이 거론되는 이스칸데르급 미사일은 상황이 다릅니다. [신종우 / 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이스칸데르는 낙하 시 불규칙 비행으로 우리 군의 탄도탄 방어체계가 완벽하게 요격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고요, 요격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리 군의 탄도탄 방어계획도 획기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전시작전권의 조속한 전환 목표에 따라 미국 측과 오는 3월 한미연합훈련을 협의 중인 국방부는 북한과도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북한이 호응해 올지는 미지수입니다.
북의 열병식에서 자랑한 무기들은 사실 현대무기체제의 상식으로는 30여년전의 수준에 검증되지 않는 우물개구리 정도다, 한국군의 무기체제와 비교하면 90년대의 정도나될까...? 만약 1970년도 박정희의 국군무기현대화작업과 핵개발이 이어졌다면... 현재 북의왕조는 존재를 장담할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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