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에서 지역 순회 경선을 이어가는데, 오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1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됩니다.어제 진행됐던 이준석 대표의 기자회견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네요이철규 의원에 이어 오늘은 나경원 전 의원이 자신의 SNS에 이준석 대표가 지나쳐도 많이 지나쳤다면서, 당원권 정지 징계의 단초가 된 건 본인의 성 비위 사건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꼬집었습니다.
김미애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어제 기자회견을 봤다면 대통령이 개고기라고 생각할 수가 없는데 도대체 다들 뭐에 씐 건지 모르겠다고 맞받았고요.앞서 이 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자신의 SNS에 당원 가입 독려 글을 올리며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서기도 했는데요.여권 내 내홍이 수습되지 않은 가운데 야당도 이 대표의 기자회견에서 나온 발언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 수위를 높였는데 들어보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모레까지 비대위 인적 구성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밝힌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원 인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어제 부울경에 이어 오늘은 충청권에서 순회 경선을 하고 있죠?먼저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을 전국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역설하며 권력이 아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 이재명에게는 권력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일할 기회가 필요한 것입니다. 당권이 아니라 국민의 민주당을 만들 수 있는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제가 더불어민주당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전국정당으로 확실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 당의 지도자가 험지가 아니라 지난 20년간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지역구에 셀프 공천했고 그 결과 우리 당 유능한 동지들이 줄줄이 낙선했습니다. 당헌 80조가 차떼기 정당 후신만도 못하게 후퇴하려 합니다.
무능력 = 미꾸라지
회견내용이 중요하지 옆에서 눈치보는 이들이 더비겁하고 바른 민주정치개혁으로 가는길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자성과 반성이 없는 무언대꾸는 보수에 모든사람에게 모두를 인정하는 것이고 다음 선거에서 지지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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