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목격자 증언을 인용해"두 집단간 몸싸움이 점점 격해지다가 연이은 총성이 울렸다"며 패싸움 당사자 가운데 한 명이 총을 난사했다고 전했다.나머지 부상자는 남성 6명과 여성 1명이며 이 가운데 19세 남성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사건 현장 인근에 있는 감시카메라에 총격 장면이 포착됐다"며 용의자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상가 밀집 지역에서 갑자기 연이은 총성이 울리며 매장 내 고객들과 보행자들이 혼비백산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고 시카고 ABC방송은 전했다.
전철역에 용의자 일행이 몰아닥치고 경찰이 뒤쫓는 극심한 혼란 와중에 전철 역사에 있던 여성 1명이 철로 위로 떨어져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시카고는 도시 남부와 서부 빈민가에 만연한 총기폭력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도심은 안전지대로 간주돼왔다.지난 14일에는 관광명소 밀레니엄파크에서 청소년 집단간 말다툼이 총격으로 번져 16세 소년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하는 등 치안이 악화일로다.한편 CBS방송은 총기폭력기록보관서 자료를 인용, 올해 들어 지금까지 미국 전역에서 206건의 총기 난사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0건이 시카고에 몰려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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