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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중국, '제로 코로나' 출구전략 검토"

[이 시각 세계] "중국, '제로 코로나' 출구전략 검토"
입력 2022-11-08 07:24 | 수정 2022-11-0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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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중국이 3년 가까이 강력한 방역규제, 그러니까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펴고 있잖아요.

    그런데 출구전략을 검토하고 있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방역과 경제, 어디에 더 무게를 둬야할지 요즘 중국의 고민이 깊은데요.

    중국이 더디긴 하지만 제로 코로나 출구전략을 짜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고위 관리들이 무관용 방역 정책에 따른 경제 비용을 우려하고 있으며 동시에 경제 활동 재개 정책이 공중 보건과 공산당 지지에 미칠 악영향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성급하게 방역 규제를 풀었다가, 자칫 확진자 수가 급증할 경우 공산당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까 걱정한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정상적 수준의 경제활동은 내년말쯤이나 가능할 정도인 장기 출구전략이라는 분석인데요.

    다만, 해외 입국자의 격리 기간은 당장 열흘에서 일주일로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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