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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레고, 에픽게임즈에 2.5조원 투자…메타버스 사업 강화

송고시간2022-04-1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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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을 만드는 일본 소니 그룹과 세계적인 장난감 기업 레고가 미국 게임업체 에픽게임즈에 약 2조5천억 원을 투자했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에픽게임즈는 이날 소니와 레고 모기업인 커크비로부터 20억 달러(2조4천670억 원) 자금을 조달했다며 이번 펀딩을 통해 315억 달러(38조8천억 원)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소니와 커크비가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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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의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
에픽게임즈의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

[포트나이트 인스타그램 캡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을 만드는 일본 소니 그룹과 세계적인 장난감 기업 레고가 미국 게임업체 에픽게임즈에 약 2조5천억 원을 투자했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에픽게임즈는 이날 소니와 레고 모기업인 커크비로부터 20억 달러(2조4천670억 원) 자금을 조달했다며 이번 펀딩을 통해 315억 달러(38조8천억 원)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소니와 커크비가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에픽게임즈는 인기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를 개발한 미국의 대표적인 게임업체 중 하나다. '포트나이트'는 메타버스 체험을 제공하는 주요 온라인 플랫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에픽게임즈는 성명에서 "우리는 디지털과 물리적 세계의 연결을 탐구하는 새로운 소셜 엔터테인먼트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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