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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위성인터넷업체, 러시아 말고 미국로켓 쓰기로.."러 고립"

입력 2022-03-22 10:28 수정 2022-03-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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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위성 인터넷업체인 원웹이 러시아로부터 로켓 이용을 거부당하자 미국 스페이스X의 로켓을 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웹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위성발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 시기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원웹은 당초 지난 4일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러시아 소유즈 로켓을 이용해 위성을 올릴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연방우주공사가 영국 등 서방의 제재에 반발해 위성 발사를 거부하자 대안을 찾아 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원웹의 스페이스X 로켓 이용을 전하면서 러시아가 우주산업에서 고립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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