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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패배 수습 등을 위한 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이 오늘(13일) 공개됩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위원 인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비대위 규모는 9명 안팎으로, 초선과 재선 의원을 포함한 당 소속 의원과 혁신에 방점을 둔 외부 인사들을 각각 절반씩 배치할 예정입니다.
'n번방 사건 추적자' 박지현 전 선대위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1호 영입인사로 추진된 가운데, 당 안팎에서 추천받은 청년과 노동계 인사들도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는 내일 아침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가 이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대선 패배 수습 절차에 나설 방침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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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사건 추적자' 박지현 전 선대위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1호 영입인사로 추진된 가운데, 당 안팎에서 추천받은 청년과 노동계 인사들도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는 내일 아침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가 이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대선 패배 수습 절차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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