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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북한의 신형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새로운 대북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재는 한미 당국이 지난달 27일과 이번 달 5일 있었던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최대 사거리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체계를 시험하기 위한 발사였다고 밝힌 뒤 나온 것입니다.
미 재무부가 발표한 제재 대상은 러시아인 2명과 러시아 기관 3개로, 러시아의 ICBM 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북한은 세계 안보에 중대한 위협인 탄도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조치는 북한을 돕는 러시아 개인과 단체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백악관은 면밀한 분석 끝에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가 신형 ICBM 체계를 시험하기 위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며, 이 ICBM 시스템이 2020년 10월 열병식과 지난해 10월 무기 박람회 때 전시된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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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북한은 세계 안보에 중대한 위협인 탄도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조치는 북한을 돕는 러시아 개인과 단체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백악관은 면밀한 분석 끝에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가 신형 ICBM 체계를 시험하기 위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며, 이 ICBM 시스템이 2020년 10월 열병식과 지난해 10월 무기 박람회 때 전시된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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