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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곽상도 사퇴한 대구 중남구는 무공천.. 윤희숙 사퇴 서초갑은 공천"

野 "곽상도 사퇴한 대구 중남구는 무공천.. 윤희숙 사퇴 서초갑은 공천"
입력 2022-01-28 12:51 | 수정 2022-01-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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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곽상도 사퇴한 대구 중남구는 무공천.. 윤희숙 사퇴 서초갑은 공천"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곽상도 전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중남구 지역에는 공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 오전 당사 브리핑을 통해 윤희숙 의원이 사퇴한 서울 서초갑을 포함해, 종로와 경기안성, 충북 청주상당 등 나머지 4개 지역엔 공천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위원장은 "대구는 곽상도 의원이 대장동 관련 범죄 혐의를 받아 수사 중이기 때문에 선거를 치르는 지역"이라며 "공당으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책임정치 실현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국민 분노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로남불 문재인 정권과는 다른, 분명한 새정치를 하겠단 의지"라고 말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윤희숙 의원 사퇴로 생긴 서초갑 선거는 "당 원칙에 따라 공천하겠다"며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같은 개인 결단에 따른 요인을 같은 범주에 묶어 요구하는 민주당의 태도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종로 전략공천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며 4개 지역구의 공천 방식에 대해선 추후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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