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장모 무죄 선고 재판부…'병원 불법 개설 공모 입증 부족'

  • 📰 nocutnews
  • ⏱ Reading Time:
  • 5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6%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의료법 위반·특가법상 사기 모두 '무죄' 재판부 '검찰 제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병원 개설 과정에 공모했다고 보기 부족' 손경식 변호인 '검찰이 편향성 갖고 일부 증거 은폐…비난받아 마땅'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 최모씨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서울고법 형사5부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은순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최씨는 의료인이 아닌데도 2013년 2월 요양병원을 개설·운영하면서 2015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9천만원을 수급해 의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이날 재판부는"검찰이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이 실질적으로 요양병원 개설 과정에 공모했다는 점이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 없이 입증됐다고 보기 부족하다"며"따라서 건강보험공단을 기망했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도 없다"고 밝혔다. 최씨가 동업자 주모씨를 비롯한 주모자 3명과 공모했는지에 대한 판단에서 1·2심의 유·무죄 판단이 갈린셈이다. 검찰이 최씨와 공모 관계로 지목한 이들은 모두 재판에 넘겨져 2017년 주범인 주씨가 징역 4년을, 나머지 2명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각각 확정받았다. 1심 재판부는 최씨가 이들과 결탁해 병원 설립과 운영에 본질적으로 기여했다고 봤다.반면 항소심 재판부는"피고인은 주씨와 동업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고, 주씨가 공범과 병원을 인수한 뒤 수익을 5대 5로 분배하기로 한 사정조차 알지 못했다"며 최씨와 주씨등의 공모 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최씨가 계약금을 포함한 의료재단 관련 자금과 직원들의 급여를 주씨에게 송금하고, 최씨의 사위가 행정원장으로 세 달 동안 병원에서 근무한 사실 등도 최씨의 병원 운영 개입의 결정적 증거로 보기에 부족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최씨가 주씨로부터 받은 책임면제각서에 대해서도 판단했다. 재판부는" 법적 책임을 지게 될까 우려되어서 책임면제각서를 주씨로부터 징구한 것으로 보인다"며"피고인는 이런 징구만으로, 병원의 설립과 운영에 주도적으로 관여했다고 할 수 없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보석으로 풀려난 최씨는 이날 선고가 나온 뒤 별다른 소감 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법원을 빠져나갔다. 최씨의 변호인 손경식 변호사는 기자들에게"검찰은 있는 기록을 합리적 해석 통해 판단 내리면 됐을 일을 특정 편향성을 갖고 많은 왜곡을 하고, 일부 증거를 기록에서 빼는 등 은폐했다는 점에서 크게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검찰에서 항소해야하는게 상식인데 짜고치는 고스톱이라...

범죄자 양성하냐 판사

조국엄마는 혈세 130억 떼어먹고도 처벌 안받냐?

판사 문제도 심각하지만 검사놈이 무죄나오게 빽박 증거 등등 제대로 제시 안하는 작업 들어갔네요. 니들 수법을 모를 것이다라는 생각은 이제 그만해라 이 놈들아!

판사 검사들은 법이 필요없다. 그냥 지 꼴린대로 집행한다. 제일 큰 사기집단

이게 판결? 개판이지? 윤무당 당선되면, 부자될놈들 줄을 섰구나? 4천만 서민들 더 이상 어리석으면 맨손으로 광산에서 일해야?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요양병원 불법 개설' 혐의 윤석열 장모, 원심 뒤집고 2심서 무죄요양병원 불법 개설을 통해 요양급여를 수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장모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윤강열 박재영 김상철 부장판사)는 25.. 이러니 개판새 소리 나오지.. 판발놈 졸라 용감하네 50억을 처 받았을까? 무당이 무죄라고 시켰을까? 와 그냥 죽어라 죽어
출처: nocutnews - 🏆 18.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요양급여 불법수급' 윤석열 장모 2심서 무죄요양병원을 불법으로 개설해 요양급여를 수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장모 최모씨(76)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참 엿같은 나라군요 기자들 좋겠다 법원도 윤석열후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구나~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퇴사하면서 성추행 피해 메일로 폭로한 피해자...대법서 무죄퇴사하면서 직원들에게 메일로 성추행 피해 사실을 알린 피해자가 명예훼손으로 재판에 넘겨져 1,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으나 대법원에서 무죄를 인정받았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성년 성폭행‧불법촬영 남성 '무죄' 받은 이유미성년자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SNS에 성관계 내용 등을 올렸습니다.\r성폭력 불법촬영 무죄 Jm이네패밀리? 미성년자 인데? 법충이들 완전 대리 만족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설 연휴 요양시설·병원 '비대면 면회'만 가능...임종만 대면비대면 면회만 가능…유리 벽 사이에 두고 전화로 대화 / 추석 잠깐 ’대면 면회’ 뒤 한동안 비대면도 금지 / 설 연휴 2주 동안 접촉 면회 금지…사전예약제 도입 / 접촉 면회 임종 등만 인도적 차원에서 허용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요양급여 부정수급 의혹' 윤석열 장모 2심서 무죄법원, 윤석열 장모에게 1심 깨고 무죄 선고 / 2심, 의료법 위반·사기 혐의 모두 인정 안 해 / '요양병원 개설·운영 공모 인정 안 돼' / '사위 근무·급여 지급도 운영으로 보기 어려워' 유전무죄 무전유죄 대한민국은 지금 정의로운 경찰. 공정한 검찰이 없다. 오늘 사법정의 마저 무너졌다. 현재 무서워서 도망가고 사건이 벌여져야 움직이는 겁쟁이 경찰. 상대 진영만 무당 지시대로 수사하는 정치검찰. 유죄도 중거 무시하고 무죄로 바꿔서 무죄방면 해주는 법원 판사만 남았다.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